남녀심리 39 수다의 기본 원칙

알고 사는법 | 2019. 9. 22. 13:35 | Posted by goldsunshine

남녀심리 39 수다의 기본 원칙

 

남친과 가까워지려면 남친이 좋아하는 행동을 해야 하고,

여친과 가까워지려면 여친이 좋아하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모든 여친은 수다를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남친이 수다를 잘하면, 여친과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여자의 수다에도 원칙이 있습니다.

수다의 기본 원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다의 기본 원칙을 알고, 조금만 노력하면, 남친도 수다를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수다를 잘하면 남친과 여친이 더 즐겁게 만날 수 있습니다.

 

수다에서는 간단하고 가벼운 내용을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실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가벼운 내용을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TV 드라마의 내용을 말해도 좋고, 연예인과 관련된 소문을 말해도 좋습니다.

수다에서는 절대로 복잡하고 험악한 내용을 말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수다에서는 당사자와 관련된 내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다에 참여한 사람과 관련된 말을 하면, 수다 판이 깨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수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상대방의 말에 공감을 표시해주면서,

서로 관심을 주고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다에서는 결론에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합리적인 결론을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나가 결론을 내리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수다를 할 때, 말을 하다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 두는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오히려 무리하게 결론을 내리려하다 보면, 수다의 흐름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수다에서는 흑백논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억울하니까 상대방이 나쁜 사람이다’,

‘버림받은 여자는 착하고, 버린 남자는 나쁘다’는 식의 흑백논리를 펴야 합니다.

또한 긍정적인 표현보다는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쌍하다’, ‘안됐다’, ‘고생했다’, ‘억울하다’는 등의 용어를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절대로 자기 자랑을 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자랑을 하는 순간 수다판에서 쫓겨나기 때문입니다.

 

수다의 꽃은 공감과 말 끼어들기입니다.

상대방이 말에 무조건 공감을 표시해주어야 합니다.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공감을 표시해주어야 합니다.

말하는 중간 중간에 자주 공감을 표시해주어야 합니다.

상대방이 힘주어 말하면, 더 강한 공감을 표시해주어야 합니다.

나쁜 내용에는 나쁘다는 말로 좋은 내용에는 좋다는 말로 공감을 표시해주어야 합니다.

‘맞아 맞아 맞아’, ‘그래, 그래, 그래’라는 추임새를 넣어주면 더 좋습니다.

 

틈만 나면 말 끼어들기를 해야 합니다.

여자는, 자신이 말을 하고 있는데,

주위사람들이 말 끼어들기를 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말할 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과 관련이 있는 내용을 가지고 말 끼어들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 끼어들기는 아무 때나 할 수 있습니다.

결론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말 끼어들기를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숨을 들여 마시는 순간이 말 끼어들기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수다를 할 때는 항상 진지하게 말을 해야 합니다.

사소한 내용을 말할 때에도, 상대방의 말에 형식적인 공감을 표시할 때도,

진지한 표정과 엄숙한 목소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수다는 오랜 시간 동안 계속됩니다.

그러므로 수다에서는 같은 내용이 자주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방이 같은 내용을 반복하더라도, 처음 말 할 때처럼, 공감도 표시해주고,

 말 끼어들기도 해주어야 합니다.

절대로 같은 말을 두 번 했다고 지적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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