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심리 21 말을 해야 여자와 화해할 수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의 불만을 알아주지 못하면, 여자가 삐지기도 합니다.

여자가 삐지면 남자도 같이 삐집니다.

삐진 남자와 여자의 다툼이 시작된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기 시작합니다.

서로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잘잘못을 따지던 여자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여자가 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 남자도 같이 말을 하지 않습니다.

여자의 선언을 그대로 믿는 남자는 미련한 남자입니다.

 

다투는 과정에서 ‘말을 하지 않겠다’는 여자의 말은 절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이 말을 그대로 믿는 순간 다툼은 사랑의 전쟁으로 커지게 됩니다.

다투던 여자가 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 남자는 더 많은 말을 해야 합니다.

아무 말이나 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따지는 말, 부담스런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사랑한다, 예쁘다 등의 말을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따지는 말은 화해하고 난 다음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다투던 여자가 오히려 말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여자가 남자의 잘못을 하나하나 말합니다.

남자가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의 잘못까지도 말합니다.

여자는 아주 빠르게 말합니다.

남자가 여자의 말에 반박을 하거나 끼어들기라도 할라치면,

여자의 말은 더 빨라지고 목소리는 더 커집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말을 자르지 말하고 단호하게 말하기도 합니다.

남자는 여자의 현란한 말에 넋을 잃게 됩니다.

 

여자가 일방적으로 말하면 남자는 감정이 상합니다.

감정이 상한 남자가 여자 곁을 떠나기도 합니다.

답답한 남자의 행동입니다.

여자가 불만을 격하게 말하는 순간이 여자와 가까워질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무조건 여자가 말을 많이 하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적당하게 반박도 하고 가끔씩 말 끼어들기도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여자는 더 많은 말을 하게 됩니다.

말을 많이 하고 나면, 여자는 더 이상 남자와 다투지 않습니다.

 

여자는 불만이 많아지면 말수가 줄어드는 심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자에 대한 불만이 많아질수록 여자가 남자에게 말하는 양도 더 줄어들게 됩니다.

불만이 더 많아지면 여자가 남자를 외면하기도 합니다.

여자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기도 합니다.

여자의 선언을 듣고,

남자가 바로 말을 걸어오며, 여자는 남자의 말에 대꾸조차 하지 않습니다.

여자는 정말로 말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말을 걸었을 때,

여자가 남자의 말을 외면하면, 남자는 여자에게 말할 의도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한 번만 시도 해보고, 이와 같은 판단을 합니다.

남자는 여자의 의도를 존중해서, 더 이상 여자에게 말을 걸지 않습니다.

심지어 남자가 일부러 여자와 떨어져 있기도 합니다.

남자는, 여자의 나빠진 감정을 고려해서, 여자를 홀로 남겨두지만,

홀로 남겨진 여자는 오히려 충격을 받습니다.

 

남자가 말을 걸어오지 않으면, 여자의 감정은 나빠지기 시작합니다.

남자가 여자 곁을 떠나면, 여자의 가슴속에는 한이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남자에 대한 서릿발 한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서릿발 한이 만들어지면, 남자가 더 힘들어집니다.

그러므로 다툼이 일어났을 때 바로 화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화해하려면 남자가 여자에게 말을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

말을 해야 여자와 화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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